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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지하 터널에서 '죽음의 전투'..."대학살 참극 예고" / YTN

2023-10-16 2 Dailymotion

밤낮으로 폭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자지구,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긴장감은 더 높아졌습니다. <br /> <br />국경 부근에는 여전히 이스라엘 탱크들이 공격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군은 이번 작전으로 하마스를 가자지구에서 궤멸시킬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아비 로젠펠드 / 이스라엘 가자지구 사령관 : 우리는 이스라엘을 지키기 위해 승리할 때까지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. 하마스를 분쇄하고 무너뜨릴 때까지 공격할 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주민들에게 한 차례 대피 통보를 했던 이스라엘군은 또 시한을 제시하며 남쪽으로 속히 대피할 것을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하마스가 주민들의 이동을 막고 있다며 증거를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마스는 이스라엘군의 대피 경고에 대해 '가짜 선전전'이라고 맞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3일부터 수십만 명의 주민이 북부에서 남쪽으로 피난길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고향을 떠나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전에 수만 명의 병력을 투입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 병사 납치에 대응해 레바논을 침공했던 2006년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. <br /> <br />또 공격이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날씨가 흐려 며칠 정도 지연될 수 있다고 장교들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좋지 않으면 전투기와 헬리콥터 등이 공중엄호를 받기 힘들다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스라엘은 게릴라전에 능한 하마스를 상대로 미로 같은 수백 마일 구간의 지하터널에서 힘겹게 싸워야 하는 부담도 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약 3만 명으로 추정되는 하마스 대원과 민간인 구분이 어려워 대학살의 참극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선희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안홍현 <br />자막뉴스ㅣ이미영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3101615205330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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